8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실리콘 밸리 벤처투자자이자 억만장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최근 인터뷰에서 JPM 코인으로 알려진 JP모건 체이스 회장 겸 CEO인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에 대해 "다이먼의 행동은 그가 암호화폐 존재의 필연성과 이를 수용함에 있어서 너무 이율배반적이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드레이퍼는 "JPM코인이 비트코인만큼 성공적이라고 보지 않으며, 사람들은 굳이 코인을 쓰면서까지 은행을 사용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다만 페이스북은 엄청난 사용자 기반을 누리고 있으며, 분배와 관련해 페북 코인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같은 인터뷰에서 드레이퍼는 "2022년까지 비트코인이 25만 달러 선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비트코인으로 커피를 구매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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