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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뉴스

[코인인사이드] 펀드스트랫 수석 애널리시트 토마스 리, 비트코인은 불 마켓에 진입

2일 비트코인은 지난 11월 이후 처음으로 5000달러를 돌파하고,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예상치 못한 상승에 이은 주말 반등으로 암호화폐 시장에 활력이 돌고 있다. 암호화폐의 상승 원인에 대한 다양한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 창업자 겸 수석 애널리스트 토마스 리(Thomas Lee)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BTC)이 상승 추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동 평균선을 돌파하며 시장 분위기가 바뀌었고 불 마켓에 진입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올해 달러가 강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중국의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트코인(BTC)의 순항배경으로 설명했다. 또한 "작년 초 매도에 들어갔던 소위 '고래(대규모 암호화폐 보유자)'라고 하는 거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BTC 비판론자들의 BTC의 가치가 90% 가까이 하향했기 때문에 끝났다고 지적하지만 이제는 이러한 심리상태가 변화 될 때이다"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 전문 애널리스트 마이클 패터슨(Michael patterson)도 본격적인 상승세를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도 최근 12개월의 저점을 찍은 후, 상승세로 전환했으며 나스닥 지수처럼 중장기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