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인 뉴스

[코인인사이드]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9건 지정 ··· 코스콤, 카사코리아 등 블록체인 기술 활용

금융위원회 제공

2일 금융위원회(위원장 최종구)는 혁신금융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9건의 혁신 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 

9건의 금융서비스 중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코스콤'과 '카사코리아'가 금융 샌드박스 안으로 진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코스콤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하여 비상장 초기 혁신 · 중소기업의 주주명부를 관리 할 수 있으며, 장외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을 통하여 투명한 장외 1:1 거래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비상장 주식 거래의 편의성, 보안성, 신속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사코리아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방식으로 부동산 유동화 수익증권을 일반 투자자에게 발행, 유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반투자자의 중 · 소형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간접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함에 따라 보안성, 전문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데이터 기반 원스탑 대출 마켓플레이스(핀다) ▲대출 확정금리 간편 조회 · 신청 서비스(비바리퍼블리카) ▲중금리 맞춤대출 간단 비교 서비스(NHN페이코) ▲빅데이터를 활용한 모바일 대출 다이어트 플랫폼(핀셋) ▲고객데이터 기반 자동차 금융 플랫폼(핀테크) ▲Drive Thru 환전 · 현금 인출 서비스(우리은행) ▲실시간 회계 빅데이터 이용, AI 신용정보 서비스(더존비즈온) 등 다양한 혁신금융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 금융위원회